Student Name
Jeonghyun Lee / 이정현
Studio No. , Instructor
홍택, 고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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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yu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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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hyun____ly

Project Description

저의 프로젝트 Working in Prgress는 제가 15년여간 살아온 동탄신도시에 관한 관심에서 시작했습니다. 2기 신도시 사업이 시행되어, 10여곳의 도시가 새로 세워진지 햇수로 10년이 지났습니다.현재 신도시 사업의 본 목적인 “주거 공급”과 “자족적 도시 기반 마련”의 수행 여부에 대한 평가가 각 도시마다 엇갈리는 시점에서 경기도 남부 화성시에 세워진 동탄신도시는 자족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새로 개척된 도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었던 데에는 이 도시의 KEY INDUSTRY가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첨단 전자 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동탄 인근 기흥캠퍼스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도시 계획 초반부터 약 29만평 부지에 34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을 짓는 계획을 세웠고,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는 서울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함과 동시에, 적극적 사업 유치와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며 자족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동탄신도시는 첨단 산업 중심의 젊은 노동층 인구가 모여 첨단산업의 성장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고, 도시 기능에 있어서 현재에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거대한 사업이 지탱되고 운영되는 배후에는 협력업체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 생산, 소자 연구, 부품납부,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삼성 화성캠퍼스 인근에도 협력업체들이 모여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은 ASML, TEL 등 글로벌 첨단기술기업부터 국내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R&D 협력, 소재 및 장비 납품을 진행합니다. 시간싸움인 첨단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삼성전자 바로 옆에 모여 단지를 구성하며 첨단산업 발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잘나가고 앞으로도 잘나갈 이 거대한 사업 규모에 비해 이곳 협력업체 단지의 환경은 상당히 열악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넉넉한 대지 내에 공지와 건물의 면적을 적당한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클러스터 내 중앙부분에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는 영역이 특히 대지 면적에 비해 공장, 사무용 빌딩들의 밀도가 매우 높아 높아 토지가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2차선 도로에 자동차가 가득하고, 녹지와 휴게공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제한된 대지에 지나치게 세분화된 필지와 공장들을 보며 – 각각의 건물들의 기능을 한데 모아 중복되는 공용면적을 제거하여 하나의 통합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면, 이곳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OWER OF SHARING” 아이디어의 출발점입니다. 좁은 협력업체 클러스터에 무질서하게 치된 중소기업들의 생산시설과 업무시설을 한데 모아 전체적인 조닝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업무 – 생산 공간은 각각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분리되었고, 경사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매스를 계단식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공간을 압축함으로서 새로 생겨난 잉여공간에는 새로운 “공유된 공간”이 배치되는데, 이에는 각 회사들이 좁은 필지조건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세미나실, 강당, 회의실 등 공용공간이나, 각 업체들의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다질 수 있는 녹지공간과 공용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업무 – 공장 – 공유 모든 프로그램이 단지 내에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각 레벨별로 progressive corrider들이 배치됩니다. 사이트 레벨은 core corridor, 중간에 계단식으로 레벨링이 되어 위아래로 왕래가 자유로운 ascending corridor, 그리고 게이트의 management office와 연결되는 skywalk corridor가 있습니다.  “전진하는” 이라는 의미와 “진취적인”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progressive 단어의 뜻처럼, 단지의 근무자들의 corridor에서 발생하는 힘찬 움직임을 시작으로, 이 곳에서는 모든 사용자들의 R&D 및 생산 행위들이 역동적으로 발생하며 진취적인 산업 연구 및 발전의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식으로 좁은 땅에 분산되었던 각 중소기업들의 기능들을 한데 모으고 잉여공간을 창출하며 수직적으로, 수평적으로 progressive corridor를 통해 연결되는 새로운 공간 조닝을 하였습니다. 사무공간과 생산시설의 용도를 분리하여 각 기능에 최적화된 근무, 생산환경을 확보하였고, 지원 및 휴게시설, 녹지공간을 확보하며 근무자 개개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밸치된 각 사업체간의 교류를 위한 공간들을 통해 결과적으로 모두가 상생하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동탄신도시를 이끄는 첨단산업, 그 숨겨진 공로는 삼성전자뿐만이 아니라 이 협력업체 단지에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환경은 이 명성에 걸맞지 않는 매우 열악했던 환경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첨단산업 협력업체 단지의 슨무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쾌적한 근무환경 내에서, 서로 각각 상호 작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progress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It’s been 10 years after 2nd New-towns have been built in Gyeonggi-do and currently each city are reviewed differently in terms of New-town business’s basic function; housing supply and self-sufficient city. Dongtan is one of “New Town cities” where steadily gets favorable comments in terms of self-sufficiency. Key Industry, HIGH-TECH INDUSTRY helped Dongtan to establish its self-sufficiency.  Samsung Electronics had built “Nano City Campus” with area of 560,000m2 in the city, and this enormous industrial complex has played major role in Dongtan to construct its own independent economic and industrial base. Also, this led partner firms to settle down around Samsung campus; firms had gathered and built their own cluster. They are hidden supporter of enormous high-tech industry by cooperating with R&D, manufacturing electronic parts and semiconductor production equipment.

However, what I’ve found in the cluster was that working condition of small and mid-sized firms is highly disordered and messy compared to global firms like TEL or 3M. Cluster’s environment is so deteriorated contrary to advance of the high-tech industry. Building density is too high compared to total area of site and it led inefficient land use and poor work condition. I saw a necessity of rearrangement of this whole industrial complex.

My idea started from “SHARING,”

Would it be more productive to gather scattered functions?

Factories and offices of each firms are gathered and rearranged to retain enough area for use. By compacting functions, surplus spaces are newly generated and SHARED PROGRAMs are placed- including Seminar room, auditorium, networking spaces – which were not able to be placed in previous buildings due to lack of area. Furthermore, by using 20m level difference, masses are designed in sloped way and this let building use their rooftop as greenery.

All programs are interconnected through PROGRESSIVE CORRIDOR in the middle of site, all workers go freely around the cluster and those corridors are interlaced with differentiated levels of cluster. On ground level CORE CORRIDOR is placed, and stair-shaped ASCENDING CORRIDOR integrates the complex in vertical way. The highest one is SKYWALK CORRIDOR which connects management office and shared zone. Like dual meaning of word PROGRESSIVE ; ‘working forward’ and ‘promising’, I expect all progressive and vigorous behaviors will be happened on corridors and accomplish outstanding industrial achievements via all mutual and social events in the complex.

A very significant credit of Dongtan New-town’s high-tech industrial development is not only in Samsung Electronics but also in partnering firms; they’re hidden assistor. This proposal is designed to provide moderate manufacturing and working condition and facilitate enthusiastic network between firms, then eventually enhance productivity of high-tech industry. I hope more progressive and pioneering events to be happened in the partner firm industry camp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