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Name
Doyup Lee / 이도엽
Insturctor
Jaewoo Lee / 이재우
Email Address
doyup321@naver.com
SNS Link
@dobidobi123

Project Description

– 정동의 특성
정동은 그 일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캐릭터가 있는 곳이다. 덕수궁, 중명전 같은 역사적 문화재들, 시립 미술관같은 문화시설 등 풍부한 역사적 맥락과 볼거리가 있다. 또한 이화여고 같은 뼈대 있는 교육시설들과 대사관들과 같은 사회적 시설들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더불어 중심업무지구에 인접해 있고 접근성도 좋아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이 모든 것은 덕수궁에서 서대문역까지 이어지는 일직선의 정동길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그 평화롭지만 활기가 넘치는 정동길의 분위기는 덕수궁 돌담길을 한번 걸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거리를 걸으면 신문물이 처음 들어왔었던 당시 조선의 정경이 상상되기도 한다.

– 사이트 특성
이번 사이트는 정동 일대와 정동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정동을 들리는 사람들은 정동길을 걸으면서 반드시 사이트를 지나야 한다. 사이트 인근 상황으로 바로 뒤쪽에는 역사적 문맥이 풍부한 중명전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사이트에 있는 건물들과 좁은 길에 의해 가려진 실정이다. 이렇게 풍부한 역사적 의미가 있고 쾌적한 녹지가 조성 되어있는 중명전을 사람들이 그냥 지나쳐버린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reuse의 대상인 신아기념관은 일제강점기부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온 한 세기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또한 사이트 반대편에는 옛날 조선시대때 손탁호텔이 존재했었다. 손탁호텔은 국내 최초의 외빈용 호텔이였으며 커피와 빵이 처음 들어온 곳이기도 했다.
만들고자 하는 것
이번 프로젝트는 직선적인 정동길의 특성과 가려져 있는 중명전을 주안점으로 두고 시작했다. 정동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자연스럽게 중명전을 노출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입구에 사람들이 끌어들이는 요소로 큰 계단을 만들고 그 위로 중명전을 등장시키는 것 이였다. 2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가면 중명전을 조망할 수 있다. 그냥 길가에서 중명전이 보이는 것보다 이렇게 중명전을 보여주는 것이 사람들에게 숨은 정동의 매력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중명전 전망대를 지나면 reuse 된 신아일보안의 베이커리로 이어지는데 사람들은 베이커리에서 빵과 커피를 한잔 하거나 보존되어 있는 신아일보의 입구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정동길은 직선의 느낌이 강하다. 계속 걸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정동길에서 메인 계단 또 메인 계단에서부터 건물의 루프탑까지 이 특성을 이어받는 길을 만들고 싶었다. 또한 건물안에는 잠시 이 길에 특성에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 프로그램
프로그램으로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를 설정하였다.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는 일반 스타벅스 매장들과는 다르게 그 지역의 로컬리티를 매우 잘 반영하는 프로젝트이다. 컨셉 스토어는 규모, 디자인부터 다른 스타벅스 매장들과는 다르고 심지어 파는 음식들조차 로컬리티를 중시한다. 커피와 빵이 제일 처음 들어온 손탁호텔이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는 맥락과 로컬리티를 중시하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둘은 잘 맞아 보였다.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는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국외의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여 정동 일대를 활력을 증진하는 도시, 사회적 맥락에서도 타당하다고 보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동에 오면 더 많은 역사 문화들이 사람들에게 노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아기념관 안에는 호스텔 또한 위치하고 있는데 이것은 손탁호텔의 맥락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를 반영했다.

Jeong Dong is area full of characteristics. Especially the good ones. Historical monuments, political /cultural facilities, schools, parks, high income workers. you name it. All of these are centered around Jeong Dong road. The linear road that starts from Ducksoo Palace to Jeong Dong intersection gives a peaceful yet vibrant atmosphere that no other roads can give in Korea.

The site is located right in the middle of the Jeong Dong road. Many people pass by the site and on the back, there is Joong Meong Palace which is a historical monument. However, it is currently veiled by buildings and narrow road so not much people know if it even exists. The reuse building, Sina building is also a historical building that served various purpose since the Japanese colony era. There also existed Sontak Hotel right in front of the site, which was the first hotel in Korea and it was also the place where the first coffee and bread came in to Korea.

In this project, I wanted to unveil the existence of the Joong Meong palace by us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linear Jeong Dong road. By making a big stair that serves as a community gathering space and making vantage site right upon it, I thought it could be a nice way of introducing the hidden beauty of the Jeong Dong. Moreover, taking over the linear characteristics of the Jeong Dong road, I made walkable path that circulates throughout the building.
Starbucks concept store is a project the locality of the site. The fact that the Sontak hotel existed right in front of our site and Starbucks’ respect to the locality made sense to me. More importantly, Starbucks concept store functions in social context too. It is a huge attraction joint, thus giving Jeong Dong the vigor that it deser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