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Name
Bae Byeonghyeon / 배병현
Instructor
Youngho Yeo, Minwha Lee / 여영호, 이민화
Email Address
ggam_bae@naver.com
SNS Link

Project Description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 핫한 익선동.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며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런 익선동 바로 남쪽, 도로 하나만 건너면 완전히 반대의 분위기를 만나게 된다. 비교적 최근인 80년대 이후에 지어진 건물들에 이용객은 대부분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탑골공원을 중심으로 낙원동은 어르신들의 오랫동안 핫플레이스였다. 그들은 여기에 모여 많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지만, 그들이 즐기는 것은 음식과 커피, 술 등 먹을 것과 마실 것이다. 그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은 장기와 바둑이 전부이다. 나는 여기에 그들에게 부족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그들에게 부족한 것은 문화생활 이외에도 경제활동의 장소였다. 이들은 계속해서 무언가 배우고, 일을 하고 싶어했으나, 기술이 부족하거나 그들을 위한 일자리가 없었다. 이러한 현실을 인지한 서울시에서는 ‘서울시50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노년대비와 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장년층과 노년층 모두에게 포괄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구상하였다.

낙원동에는 모텔들이 몰려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불과 몇년전까지 박카스아줌마라 불리는 이들과 탑골공원을 찾은 노인들간의 부적절한 거래를 위해 존재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서울시의 강력한 단속 이후 모텔의 필요성은 줄어들게 되었고, 이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을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먼저 이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프로그램들을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 취미 또는 경제활동을 위한 교육시설, 사무실, 기숙사 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을 위한 주거시설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였다. 또한 캠퍼스라는 주제에 맞춰 하나의 건물에 하나의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하나의 큰 주제로 묶일 수 있게 하였다.

먼저 프라이버시의 중요도에 따라 문화시설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로쪽에, 주거시설은 도로에서 가장 먼 곳에 배치하였다. 1층에는 비교적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갤러리를, 2층과 3층에는 목적성을 가지고 오는 공연장을 배치하였다. 그 옆에는 전체 캠퍼스를 관리하는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업무시설들과 교육시설을 배치하였다. 사이트의 가장 안쪽에는 주거시설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3가지 분류의 프로그램들 모두 다른 입구를 이용하게 하여 이용객의 동선 혼란 혹은 프라이버시 침해가 없도록 하였다. 모든 메스의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최대한 많은 녹지를 제공하려 했고, 각각의 옥상정원을 연결하여 각각의 프로그램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하나의 캠퍼스라는 느낌을 강조했다.

Ikseon-dong, which has recently become popular with young people. Young people are gathering in Seoul’s oldest Hanok Village to form a new culture and revitalize it. If you cross a road just south of Ikseon-dong, you will encounter a completely opposite atmosphere. In the relatively recent buildings built after the 80s, most of the visitors are elderly and middle-aged. Nakwon-dong has long been a hot place for senior citizens around Tapgol Park. They spend a lot of time here and go back, but what they enjoy is food, coffee, alcohol, and other things to eat and drink. Janggi and Go are all they can enjoy. I started this project with the idea of creating a program that they lack here.

What they lacked was a place of economic activity besides cultural life. Recognizing this realit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is running a program called ‘Seoul City 50 Plus’ to help middle-aged people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and other activities.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university was designed as a program that could comprehensively help both the middle-aged and the elderly.

There are motels in Nakwon-dong. It was a place that existed only a few years ago for inappropriate transactions between people called Bacchus Ajumma and elderly people who visited Tapgol Park. However, the need for motels has diminished since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strong crackdown, and the site where they are most concentrated has been selected as the site for the project.

First, the programs they needed most we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facilities for enjoying various cultural lives, educational facilities for hobbies or economic activities, offices, dormitories, or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ose with weak living conditions. In addition, one program was placed in one building according to the theme of campus, and they were organically connected, allowing them to be grouped into one big theme.

First of all, according to the importance of privacy, cultural facilities were placed on the side of roads that people could easily access, and residential facilities were placed at the farthest point of the road. On the first floor, there is a gallery that can attract a relatively floating population, and on the second and third floors, there is a concert hall with purpose. Next to it, the office and educational facilities in charge of the administrative affairs of managing the entire campus were arranged. Residential facilities were placed inside the site. However, all three categories of programs were allowed to use different entrances so that there was no confusion in the passengers’ movements or privacy. On the rooftop of every scalpel, we tried to create a garden to provide as much green space as possible, connect each rooftop garden to strengthen the connection between each program and emphasize the feeling of being a camp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