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Name
Jaejin Kim / 김재진
Insturctor
Santiago Porras Alzarez / 산티아고 포라스 알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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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Description

대학로는 수 백년 동안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당시 최고의 교육기관이 이곳에 위치해 있었으며 지금의 예술가의 집 역시 그 맥락의 중심에 있다. 이 건물은 근대 한국의 1세대 건축가인 박길룡이 설계하였으며, 경성제국대학의 본관으로 쓰였다. 대학로에는 또한 다양한 공동체과 그 기반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그곳에 머무르거나 지나친다. 그러나, 현재 지나친 상업화로 인해서 그 깊은 역사적 상징성을 느끼기 어려우며, 다양한 공동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다양한 공동체들을 위한 즐거운 공간일 뿐만 아니라, 도시적 역사성을 유지하고 건축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어바니즘 중심의 커뮤니티 센터를 제안한다. 이 커뮤니티 센터는 전시공간, 도서관, 워크샵, 그리고 놀이터를 포함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특정한 형태로서 수용하기 위해, 나는 알도 반 에이크의 “diagonality”개념을 차용하였다. 이 개념은 내부와 외부, 개별적 요소와 집합적 요소 간의 경계를 흐린다. 나는 현존하는 건물의 요소를 분석하여 새로운 diagonal한 관계로 재구성하였다. 주요 구성요소들의 diagonal한 배치를 통해, 머무름의 장소와 흐름의 공간을 공존 시킬 수 있었다.

현재 마로니에 공원은 뚜렷한 길과 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나무들의 불규칙한 배치와 상응하지 않아 혼란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나무들은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 나는 이를 최대한 보전하고 싶었다. 따라서 현재 나무들의 위치를 중심으로, 내부로 모으는 동시에 외부로 발산하는 원의 성질을 활용하여 공원을 재설계 하였다.

건물 그 자체로는, 나는 최대한 기존 건물의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따라서 증축된 건물에는 기존 건물과 같은 형태의 문, 창문들을 사용하고 마감재료도 같은 타일을 사용했지만, 그 구성과 비율, 색상 등은 달리하여 기존 건물과 구별되지만 동시에 이를 존중하는 관계를 맺고자 했다.

Daehakro has been a center of education and culture for hundreds of years. the highest education facility in each era, were located in the site and the building is in the center of that context. It was built by early modern architect Kilryong Park, and used as headquarters of Kyungsung Imperial University. There are also plenty of infrastructures and various communities occupy or pass by at a same time. However, due to excessive commercialization of the site, it is actually hard to experience its history. And there is no common space where conversation between different communities occur.

For those reasons, I suggest community center of urbanism which is not only the playful area for every communities, but also the place maintaining urban historicity and educating architectural culture. It includes programs of exhibition, library, workshops, and of course playground.

To contain those programs in certain form, I got help from Aldo van Eyck. His idea of diagonality blurs boundaries between inside-outside, and individual-collective. Inspired by him, I analyzed elements of current building and re-arranged to new diagonal composition. Through the diagonal arrangement of the main components, it enables the place of stay and the space of flow.

Current state of park is chaotic mainly because of the tree’s position. Although there are clear paths and axes, park does not correspond. But the trees have symbolic meanings to the park because of their history. Therefore, I maintained most of the position of the trees and utilized the nature of a circle that can be collected inside and sent outside.

For the building itself, I concentrated on preserving its image, and creating contrasting but gentle connection to additions. In elevations of addition, I used same form of windows and doors, and different proportion and color of tiles for the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