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Name
Geonju Kim / 김건주
Instructor
Kwangseog Ko, Taek Hong / 고광석, 홍택
Email Address
dyn0saur.527@gmail.com
SNS Link

Project Description

‘골목을 담다’ 프로젝트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3가 일대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지역은 종로, 종묘, 세운상가 등의 이름들이 무색하게 지역적 특색이 부족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사람들의 방문이 적고 개발 정도가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또,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피맛골’ 또한 본래의 의미를 잃고, 좁고 지저분한 환경 등으로 인하여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골목을 담다’ 프로젝트는 종로와 피맛골이라는 역사적인 도시 요소를 토대로 피맛골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고 해당 지역에 장소성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세운상가에서는 종로3가와 세운상가 일대의 제조업 인프라를 토대로 ‘메이커 문화’가 태동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문화’란 개인 창작자인 ‘메이커’들이 창작물을 제작하고, 소비자들은 제품들과 공방으로 불리는 그들의 창작공간을 경험하는 문화를 뜻합니다. ‘메이커 문화’의 확산은 해당 지역에 장소성을 부여하여 지역적 특색을 되찾도록 하고, 다시 제조업 인프라의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골목을 담다’ 프로젝트에서는 이 ‘메이커 문화’를 피맛골에 담아 복합적인 메이커 단지를 만듭니다. 사람들은 새로 태어난 피맛골을 천천히 거닐며 여러 공방의 물건들을 구경하고 경험할 것입니다. 또, 대로변을 따라 지어진 6층 규모의 건물은 ‘메이커 문화’ 형성이 도움이 될 각종 사무실, 공용사용공간, 옥외 공원 등을 담고 있습니다. 건물은 또 골목을 담아내어, 피맛골에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공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과거 피맛골이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다니는 양반들을 알현하는 상황을 피하게끔 하는 골목길이었다면, 지금의 피맛골은 교통대로인 종로의 소음에서 잠시 벗어나 천천히 걸어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그 의미를 되찾습니다. 그리고 ‘메이커 문화’의 메카로서 다시 태어나, 앞으로의 종로3가 일대를 이끌 중요한 장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The ‘Into the Alley’ project is an urban regeneration project for Jongno 3-ga, Jongno-gu, Seoul. Due to the lack of regional characteristics, people visit less and the place is developed less than other regions. In addition, ‘Pimatgol’, which has been from the past, has lost its original meaning, and due to its narrow and dirty environment, it has become a space that is not visited by many people.

Based on these problems, the ‘Into the Alley’ project aims to restore the modern meaning of Pimatgol and to provide a place in the area based on the historical urban elements of Jongno and Pimatgol.

Now, ‘Maker Culture’ is being born in Sewoon Center based on the manufacturing infrastructure around of Jongno 3-ga and Sewoon Center. “Maker culture” refers to a culture in which individual creators, called ‘Makers’, produce their creations, and consumers experience their spaces called workshops. The prosperity of ‘Maker culture’ will give the region charicteristics to regain its regional character, and in turn invigorate the manufacturing infrastructure.

In the ‘Into the Alley’ project, this ‘Maker Culture’ is put in the ‘Pimatgol’ to create a maker complex. People will walk slowly through the newly born Pimatgol and see and experience the objects of various workshops. In addition, the six-story building along Jongno contains various offices, shared-spaces, and outdoor parks that will help form a ‘Maker Culture’. The building also contains the alley and provides a continuous space experience from Pimatgol to it.

In the past, Pimatgol was an alleyway that allowed ordinary people to avoid the situation of granting the aristocrats passing by Jongro, but now Pimatgol is an alleyway that allows people to walk slowly away from the noise of Jongno, which is a traffic lane. And I will be reborn as the mecca of ‘Maker Culture’ and become an important place to lead the Jongno 3-ga area in the future.